위원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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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얼마나 노고가 크십니까? 희망을 열어드리는 노동조합이 되겠습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당연히 누렸던 따스한 휴식조차도 왠지 맘껏 누리기 미안한 사치스러움이 되었고

특히나 우리 노동자들은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의 사투로 어느 해보다 더 분주한 계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임금체개 개편으로 인고의 시간이 주어졌지만 조합원들과 함께극복 할 것으로 믿습니다. 

이는 향후 조합원에게 희망의 밑거름이 될것이라고 자신합니다. 또한,

노사합의로 부족인력의 신규채용은 우체국물류지원단 우리의 성장 동력이 되었습니다. 


  우리 노동조합 투쟁의 역사에서 보았던 지금의 임금과 복지, 노동환경은 선배 노동자들과 외부 연대조직

그리고 현재 우리 조합원 동지들의 끊임없는 투쟁의 성과이며 만약 방심하고 게을리 한다면 언제든 

경제논리와 자본의 힘에 의해 다시 빼앗길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만들고 지켜야하는 이유이며 꾸준히 연대하고 투쟁해야 하는 당위성입니다. 


  조합원동지 여러분, 

저와 노동조합 집행부는 선배 노동자의 투쟁정신과 저력을 발판으로 향후 핵심 투쟁목표를 세웠습니다. 


첫째, 조합원에게 희망을 열어드리는 노동조합. 


  기관장의 공석으로 추진하지 못했던 임금체계개편, 복지증진, 근로조건개선, 무기계약직의 처우개선 등 직접 고용되었고 고용과 처우가 좋아졌다하나 

아직 차별은 존재하며 임금체계와 근무환경에서 개선할 부분이 남아 있습니다. 


둘째, 젊고 행동하는 노동조합.


 과거 낡은 제도는 변화하는 젊은 세대의 기대와 요구를 충족할 수 없으며  치열한 경제논리에서 

어렵게 키워낸 우리의 권익도 지켜낼 수 없습니다. 젊고 새로운 마음으로 행동하여 조합원의 권익을 지키겠습니다. 


셋째, 소통하는 노동조합. 

 조직의 변화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하는 것은 기득권과 특권을 내려놓고 소통하는 것입니다. 

소통이 선행되어야 조합원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여 행동하고, 조합원에게 희망을 열어드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소통의 일환으로 작은 소통 창구를 마련하였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변화를 일으킬 것 입니다.

 

  조합원 동지여러분!

  타인에 의해 얻어진 평화와 성과물은 오래 갈 수 없으며 오히려 조직을 나약하게 만듭니다. 

깨어있는 조합원 동지들의 조직된 힘만이 우리 직장과 사회를 더 공정하고 민주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노동조합의 역사를 함께 해 준 조합원 동지들과 그 길을 앞서 이끌어준 선배님, 지부장 동지들께 감사드리고, 

노동자를 대표하는 자랑스런 노동조합으로 탄생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20.9. 24. 


우체국물류지원단 노동조합 위원장 고  돈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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