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내 상가건물 1층에 > 추천여행지

▲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인한 내수부진 등으로자영업자들의 폐업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10일 강원(원주) 혁신도시 내 상가건물 1층에 임대 안내문이 줄지어 걸려 있다.

이기영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인한 내수 부진이 코로나19 팬데믹보다 더 큰 불황.

포스기(결제 단말기) 매출을 조작해 6400만원의 권리금을 가로챈자영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구의 주점 자료사진.

/ 사진 = 뉴시스 포스기(결제 단말기) 매출을 조작해 6400만원의 권리금을 가로챈자영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자영업자가 최근 두 달간 20만명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얼어붙은 내수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으면서 매출 감소를 견디지 못한자영업자들이 차라리 폐업을 선택하면서다.

1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자영업자수는 550만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이미지투데이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이 지속되면서자영업자들의 한숨이 짙어지고 있다.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가게 문을 닫은자영업자도 최근 두 달간 20만명을 넘었다.

여기에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수입 식재료.

경기 불황의 직격타를 맞은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통계로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최근 두 달 새자영업자수는 20만 명 넘게 감소해 지난 1월 기준 550만 명으로 집계됐는데요.

지난 2023년 1월 이후 가장 적은 규모로, IMF 위기 당시보다 더 적은 수준입니다.

플레이스 상위노출

올해 1월 기준 국내자영업자수는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던 2020년인 수준인 550만명으로,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가 발생한 1997년보다 적다.

김경호 앵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소상공인과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정부가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를 중심으로 착한 선구매와 선결제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인데요.

또 기존 대책들을 수시로 점검하고, 추가 지원 방안도 검토할 것을 지시.

매물은 쏟아지는데, 찾는 이가 없다.

그나마 소규모로 거래되는 것은.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이성원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연합회 사무총장자영업자들 살맛 난다는 얘기,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어려울 때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견디지 못한자영업자들이 줄줄이 문을 닫으면서.